文人 茶文化의 道家的 隱逸 指向 硏究
A Study on the Taoist Reclusive Tendencies in Literati Tea Culture
  • 김영민
Citations

WEB OF SCIENCE

0
Citations

SCOPUS

0

초록

본 연구는 茶書에 나타난 문인 차문화의 道家的 隱逸 지향을 고찰하여, 비움과 멈춤을 통한 내면 성찰이라는 관점에서 다도의 현대적 의의를 탐구하였다. 구체적으로 『道德經』제25장, 제48장 등을 중심으로 노자의 ‘道法自然’과 ‘爲道日損’ 사상을 분석하고, 이를 다서에 나타난 문인들의 차문화 인식과 연계하여 그 사상적 연관성을 고찰하였다. 연구 결과, ‘도법자연’ 사상은 차의 본질과 茶事에 대한 인식 형성에 영향을 미쳤다. 문인들은 차를 자연의 맑은 본성과 인간의 어진 본성의 조화를 상징하는 ‘靈苗’로 인식하였으며, 다사를 道의 원리를 체득하는 수양의 과정으로 실천하였다. ‘위도일손’ 사상은 閑淡한 은일적 차문화 형성에 주요한 영향을 미쳤다. 문인들은 도가적 은일 지향의 차문화를 통해 세속적 욕망을 줄이고, 자연과의 조화 속에서 정신적 평정과 자유를 추구하였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도가적 은일 지향 차문화의 현대적 의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차는 단순한 소비재적 가치를 초월하여 인간과 자연의 상호작용을 매개하는 철학적·심미적 탐구의 대상으로 인식되어야 한다. 둘째, 형식적 겉치레를 지양하고, 심신 회복을 지향하는 소박한 차문화의 본질적 가치를 회복해야 한다. 셋째, 다도는 일상의 분주함 속 비움과 쉼을 통한 觀照의 기회를 제공한다. 본 연구는 이러한 분석을 통해 다도가 현대인의 정서적 안정과 내면적 치유에 기여할 수 있음을 논증하고자 하였다.

키워드

Literati tea cultureTaoist philosophyReduction leads to the TaoRecluseThe Way of Tea文人茶文化道家思想爲道日損隱逸茶道
제목
文人 茶文化의 道家的 隱逸 指向 硏究
제목 (타언어)
A Study on the Taoist Reclusive Tendencies in Literati Tea Culture
저자
김영민
발행일
2024-11
유형
Y
저널명
동양예술
65
페이지
281 ~ 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