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를 활용한 웹툰 창작의 가능성과 한계- ‘이현세 AI 프로젝트’ 사례를 중심으로 -
The Possibilities and Limits of AI-based Webtoon Creation - The Case of ‘Lee Hyun-se AI Project’ -
  • 유건식

초록

본 연구는 웹툰 제작사 재담과 세종대학교, 그리고 한국의 대표 만화가 이현세가협력하여 진행한 ‘이현세 AI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웹툰 제작의 실제 사례와 그 산업적 ․ 문화적 의미를 분석한 것이다. AI가 작가의 40여 년간의 화풍과 작품 세계를 학습하고, 이를 바탕으로 과거 작품인 『카론의 새벽』을 컬러웹툰으로 리메이크하는 과정을 통해 창작자와 AI 간의 협업 방식, 기술적 ․ 예술적한계, 그리고 저작권과 창작성의 문제를 종합적으로 탐구하였다. 연구는 프로젝트 보고서 분석과 참여자 및 전문가 인터뷰를 기반으로 질적 사례연구를 수행하였다. 분석 결과, AI는 반복적 이미지 생성과 스타일 복제에 강점을보이지만, 캐릭터의 일관성 유지, 디테일한 표현, 연출의 창의성 등에서는 인간 창작자의 보완이 필수적임을 확인하였다. 특히, 리메이크된 웹툰은 원작의 화풍을 상당부분 재현하였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나, 원작 특유의 강렬함과 무게감은 다소 약화되었으며, 웹툰 형식의 속도감 중심 연출은 서사 구조의 깊이를 희석시켰다는 의견이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기술 실험을 넘어, AI 시대 창작 생태계의 변화를 실증적으로 보여준 국내 최초의 사례로서, 향후 AI와 인간의 협업 모델 정립, 저작권 체계 재정비, 지속 가능한 웹툰 산업 모델 구축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키워드

AIWebtoonLee Hyun-seDawn of CharonCreative CollaborationCopyrightTezuka OsamuAI웹툰이현세카론의 새벽창작 협업저작권데즈카 오사무
제목
AI를 활용한 웹툰 창작의 가능성과 한계- ‘이현세 AI 프로젝트’ 사례를 중심으로 -
제목 (타언어)
The Possibilities and Limits of AI-based Webtoon Creation - The Case of ‘Lee Hyun-se AI Project’ -
저자
유건식
DOI
10.34227/tjocc.2025.34..7
발행일
2025-08
유형
Y
저널명
문화콘텐츠연구
34
페이지
7 ~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