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각화 시대의 소설 읽기와 표상 가능성의 경계-아베 고보 『제4간빙기』시각화 실험과 ‘오브제 사상’
AI Visualization and the Limits of Representability: Kōbō Abe’s Inter Ice Age 4 and the Thought of the Object

초록

본고는 아베 고보 『제4 간빙기』를 대상으로 텍스트→프롬프트→이미지→재프롬프트의 시각화 실험(DALL·E)을 수행하고, 생성 결과의 단순 ‘왜곡’보다 안전장치(차단·완화·우회)가 표상 가능성과 독해의 범위를 조직하는 방식을 분석한다. 특히 아베 고보 서사에서 ‘데페이즈망/오브제의 사상’이 독해에 중요한 영향을 끼침을 근거로, 예언 기계의 ㄷ자 배치(관계 조건), 튤립 공장·수몰 도쿄의 풍경 단서와 상징 고정, 수중 인간(Aquans)의 생성 불가와 표본화 우회 경로를 비교한다. 이 과정은 알고리즘적 정상성이 문학의 규범 일탈을 ‘안전한 표준’으로 정규화하고 책임을 연구자에게 되돌리는 역설을 드러낸다. 프롬프트 수정 이력 자체를 주석 기록으로 제시하며, ‘그려지지 못한 빈칸’을 비평 자료로 삼아 연구자·학습자가 표준을 이해로 오인하는 위험을 경고한다.

키워드

生成AI、テキスト→画像視覚化、プロンプト(注釈)、安全装置(遮断・緩和・迂回)第四間氷期デペイズマンgenerative AItext-to-image visualizationprompt as annotationsafety guardrailsInter Ice Age 4dépaysement생성형AI텍스트-이미지 시각화프롬프트(주석)안전장치(차단·우회)『제4간빙기』데페이즈망
제목
AI 시각화 시대의 소설 읽기와 표상 가능성의 경계-아베 고보 『제4간빙기』시각화 실험과 ‘오브제 사상’
제목 (타언어)
AI Visualization and the Limits of Representability: Kōbō Abe’s Inter Ice Age 4 and the Thought of the Object
저자
박이진
발행일
2026-04
유형
Y
저널명
일본문화연구
98
페이지
191 ~ 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