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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별 경험 이후 지속비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의 종단 분석
A Two-Point Longitudinal Study on Prediction of Prolonged Grief
- 신재욱;
- 김시형;
- 이동훈
초록
본 연구는 사별을 경험한 성인 441명을 대상으로 지속비애(Prolonged Grief Disorder; 이하 PGD)의 시간의 흐름에 따른 증상 변화와 시점별 내․외적 영향 요인을 규명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15개월 간격의 두 시점 종단데이터를 사용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PGD는 시간이 흐르더라도 자연적으로 완화되지 않고 오히려 증상이 심화되는 경향을 보였다. 둘째, 횡단 위계적 회귀분석 결과 여성일수록, 동거자가 없을수록, 사별 당시 본인 나이가 많을수록, 3촌 이상의 친척보다 그 외 친밀한 관계일수록, 예기치 못한 사별을 경험했을수록, 의미통합 수준이 낮을수록, 사회적 의미 만들기(사회적 타당화)가 높을수록 PGD가 높게 나타났다. 셋째, 종단 위계적 회귀분석 결과 여성일수록, 의미통합 수준이 낮을수록, 사회적 의미 만들기(사회적 비타당화-타인인식)가 낮을수록 PGD가 높게 나타났다. 이는 지속비애가 단순한 정서 반응을 넘어, 여러 가지 맥락, 환경에 영향을 받으며, 상실의 의미화 실패와 사회적 반응에 대한 지각과 같은 인지․정서적 통합의 실패에서 비롯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예방적 개입과 맞춤형 심리중재 설계에 중요한 근거를 제공한다.
키워드
prolonged grief; bereavement; meaning integration; social meaning making; longitudinal analysis; Predictor validation; Longitudinal Study; 지속비애; 사별; 의미통합; 사회적 의미 만들기; 영향요인 검증; 종단연구
- 제목
- 사별 경험 이후 지속비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의 종단 분석
- 제목 (타언어)
- A Two-Point Longitudinal Study on Prediction of Prolonged Grief
- 저자
- 신재욱; 김시형; 이동훈
- 발행일
- 2025-12
- 유형
- Y
- 저널명
- 한국심리학회지:일반
- 권
- 44
- 호
- 4
- 페이지
- 377 ~ 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