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개입에서 사회적 상황에 대한 자기모니터링이 사회불안에 미치는 영향: 자기자비 글쓰기의 조절효과
The Effect of Social Situation Self-Monitoring in a Digital Intervention for Social Anxiety: Moderating Effect of Self-Compassion Writing

초록

본 연구는 디지털 개입에서 자주 활용되는 자기모니터링의 효과를 검토하고, 그로 인한 잠재적 부정적 영향을 완화할 수 있는 요소로써 자기자비 글쓰기의 효과를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사회불안 증상을 보이는 대학생들을 자기모니터링 집단(비교집단)과 자기모니터링 및 자기자비 글쓰기 집단(처치집단)으로 나눠 2주 동안 일일 일기법을 통해 디지털 개입을 제공하였다. 사전, 사후, 후속(종결 3주 후) 시점에 각각 참가자들의 사회불안, 자기자비, 자기성찰, 사후반추를 자기보고식 질문지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사회불안 고위험군으로 선별된 총 113명(처치집단 55명, 비교집단 58명) 중 92명이 연구 참여를 완료하였으며, 113명의 자료가 최종분석에 포함되었다. 모든 집단에서 사전 대비 사후 및 후속 측정에서 긍정적인 심리적 변화가 나타났고, 처치집단의 변화는 더 크게 나타났다. 한편 비교집단에서 사회불안 모니터링이 사후반추(사후)를 통해 사회불안(후속)에 이르는 완전매개효과가 나타나, 불안을 경험한 사회적 상황을 모니터링 하는 것의 잠재적인 부정적 영향을 확인하였다. 이와 함께 처치집단에서는 매개효과가 유의하지 않아, 자기자비의 보호효과를 시사하였다. 이는 사회불안증상 관련 디지털 개입에서 자기모니터링의 긍정적 영향 확대 및 부정적 영향 축소에 대한 경험적 근거를 제공한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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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디지털 개입에서 사회적 상황에 대한 자기모니터링이 사회불안에 미치는 영향: 자기자비 글쓰기의 조절효과
제목 (타언어)
The Effect of Social Situation Self-Monitoring in a Digital Intervention for Social Anxiety: Moderating Effect of Self-Compassion Writing
저자
정승언강채린장혜인
발행일
2025-03
유형
Y
저널명
한국심리학회지: 임상심리 연구와 실제
11
1
페이지
23 ~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