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적 전회를 통한 시민성 확장과 공동체적 연대: 로블록스 크리에이터 경험을 중심으로

Expanding Citizenship Through the Affective Turn and Fostering Communal Solidarity: Insights from the Experiences of Roblox Creators
  • 김아미
  • 김지연
  • 신정아
  • 정하늘

초록

본 연구는 로블록스 크리에이터의 경험을 분석하여 디지털 환경에서 정서적 시민성이 어떻게 형성되고 발현되는지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12~23세의 아동·청소년 크리에이터 14명을 대상으로 한 심층 인터뷰 결과, 이들에게 플랫폼과 도구는 단순한 기술적 수단이 아닌 ‘감정의 매개체’로 작동하며 게임 설계와 운영에서 ‘공감과 관용’을 실천한다. 또한 수평적 관계 속에서 상호 협력하고 커뮤니티의 안녕을 위해 ‘책임과 돌봄’을 실천하며 ‘정서적 연대’로 확장되어 공동체성을 강화했다. 이는 디지털 시민성이 단순한 디지털 환경에서의 규범 준수나 권리 보호를 넘어, 기술 매개 환경에서 끊임없는 정서적 조율과 관계 맺음을 통해 정서적 시민성으로 확장되는 역동적 과정임을 시사한다. 또한 아동·청소년을 감정적 주체이자 윤리적 실천가로 재조명하며, 메타버스라는 기술 매개 환경이 어떻게 정서적 시민성의 학습장이자 실천의 장이 되는지를 실증적으로 규명하였다.

키워드

정서적 시민성디지털 시민성정서적 전회기술 매개<로블록스>메타버스Affective citizenshipDigital citizenshipTechnology-mediated experiencesRobloxYoung People
제목
정서적 전회를 통한 시민성 확장과 공동체적 연대: 로블록스 크리에이터 경험을 중심으로
제목 (타언어)
Expanding Citizenship Through the Affective Turn and Fostering Communal Solidarity: Insights from the Experiences of Roblox Creators
저자
김아미김지연신정아정하늘
발행일
2026-02
유형
Y
저널명
트랜스-
20
페이지
81 ~ 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