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기 ‘1도 1교 방침’과 국립대학교 후원재단 설립
the ‘One National University per Province’ Policy and the Establishment of National University Foundations during the Korean War
  • 이지완

초록

본고는 한국전쟁기 문교부의 ‘1도 1교 방침’의 결과로 탄생한 국립종합대학인 전북대, 전남대, 경북대의 설립 과정을 재정적 측면에 초점을 맞추어 검토한다. 문교부는 정부 수립 직후부터 재단과 시설이 미비한 사립대학을 정리하여 지역적·학과 계통적 편중을 조정하고자 했다. 한국전쟁기 각 지역에 국립대학교를 설치하여 기존 대학을 흡수하는 1도 1교 방침은 이러한 문제의식의 발현이었다. 또한 이 시기 1도 1교 방침은 문교부와 각 지역 행위자들 간의 상호 교섭 속에 나온 결과물이었다. 그런데 문교부의 1도 1교 방침은 기설된 사립대학 및 그 재단을 국립대학교 후원재단으로 포섭하여 재정적 토대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그렇기에 전북대, 전남대, 경북대가 설립되는 과정은 주체들의 행위과 선택이 교차하며 만들어 낸 지역의 고유한 동학에 좌우되었다.

키워드

1도 1교 방침국립대학교 후원재단경북대학교전남대학교전북대학교전시연합대학One National University per Province PolicyNational University FoundationKyungpook National UniversityChonnam National UniversityJeonbuk National UniversityWartime Union University
제목
한국전쟁기 ‘1도 1교 방침’과 국립대학교 후원재단 설립
제목 (타언어)
the ‘One National University per Province’ Policy and the Establishment of National University Foundations during the Korean War
저자
이지완
DOI
10.17948/kcs.2025..108.157
발행일
2025-08
유형
Y
저널명
민족문화연구
108
페이지
157 ~ 188